저희 페이퍼리안 제품을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세이 다이어리는 오래된 시리즈인만큼 리뉴얼의 필요성을 느껴 여러모로 고민하고 만들었습니다만, 그래도 부족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고민과 연구로 더 많은 고객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제품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처음 페이퍼리안 다이어리를 구매하게 된 가장 큰 계기 중에 하나는 커버에요
늘 깔끔하고 심플하면서도 흔하지 않은 패브릭 질감이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로모션으로 더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어요
에세이 시리즈에서 항상 뒷면에 포켓이 있던 것 같았는데 이번 2019 버전에서는 없어져서 아쉽네요
제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지 잘 모르겠지만 에세이 시리즈는 ver.6나 그 이전이 개인적으로는 더 낫다고 느껴집니다
만년형으로 계속 구매해왔었는데 2018년다이어리 B6 A6의 내지가 다르게 리뉴얼되어 나오고난 후부터 고민이 많이 생겼어요
그래도 일단은 이번에라도 페이퍼리안에서 사자는 생각이 들었고 안써본 컬러도 갖고 싶어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2018버전에는 그래도 블루컬러가 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없어서 그린으로 골랐어요
내년에 제품 출시하실 때에는 조금 더 고민해주셨으면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음 사실은 예전처럼 판매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진심으로요
먼슬리 위클리도 따로 분리되어있는게 사실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에는 훨씬 좋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Note와 IDea 부분도 리뉴얼 후에 오히려 더 애매해진 것 같긴한데
이건 아무래도 위클리 부분에 따로 메모할 부분이 더 생겨서 그런 겉네요
그래도 새 버전의 더 나은 점은 비교적 가벼워졌다는 점인데요
휴대성은 나아졌지만 종이 자체도 전이 더 나은 것 같아요
많이 노력하고 개선하려고 하시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꾸 예전 제품과 비교해서 말씀드리게 되고 그 전이 더 나았던 것 같다고 말씀드려서
저로서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는 브랜드였으면 좋겠어요
(2018-12-05 16:51:15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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