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리안을 만난지 10년도 더 된거 같네요. 제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중학교때 부터 만난거 같아요ㅎㅎ 다이어리 꾸미기가 유행 했었고 저도 아기자기한것을 좋아해서 다이어리 제 10대때를 기억하고 싶어 기록을하고 싶어찾던 도중 페이퍼 리안 특유의 감성적이고 깔끔함에 이끌려 구매를 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일기를 쓰는걸 너무 나도 싫어 하는제가 다이어리 한권을 완성을 시킨다는게 가능할까 했는데 역시나 불가능 하더라고요..;; 하지만 포기 하지 않고 매년 다이어리를 사고 기록을 하기 위해 노력 하다가 어느순간 다이어리가 아닌 제가 해야 하는 일들을 기록 하는 것으로 목표를 바꿔 다시 시작을 하게 됐어요 물론 처음에는 잘 안됐지만 작년부터 올해까지는 제 인생 최대로 많이 기록 했어요~ 이젠 매일 아침마다 기록 하는것이 버릇이 되어 안하면 하루가 잘 안돌아 가는거 같더라고요 ㅎㅎ 만년형은 매일 꾸준히 쓰지 못하는 제게 너무나도 좋은 기록장이였어요. 이번에는 매일빠짐 없이 꽉채우는 것을 목표로 기록해보려고요ㅎㅎ

(2022-05-23 11:22:10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