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2년도인가 2013년도에 지인에게 지갑 선물받았었는데요.

지금까지 이 만큼 손에 착 감기던 지갑이 없었어요.

튼튼하기도 튼튼하고, 카드 수납도 많이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사이즈가 주머니에 깔끔하게 넣고 다닐 수 있는 진짜 최적의 사이즈👍

3년인가 쓰니까 손때도 타고 보내줄 때가 된 것 같아서 지갑 다른 걸로 바꿔보려고 비슷한 사이즈의 브랜드 지갑도 사보고 비슷한 디자인의 타사 제품도 시도해봤는데 결국 다시 이걸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넝마가 되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쓰다가 오늘 지갑 바꿔서 버리려는데 너무 아쉽고, 정도 많이 들었고, 진짜 인생 지갑이라 똑같은 모델있으면 쟁여놓고 싶다고 생각하던 차에 혹시 몰라서 지갑에 라벨보고 검색해서 홈페이지 찾아서 리뷰남깁니다.

선물받았던 거라 판매처를 몰라서 찾을 수 있을까 했는데 아직도 판매중이라 진짜 너무 너무 기뻐요❤️❤️❤️

현재 해외 살고있어서 내년에 한국 들어가면 2~3개 사가지고 들어오려구요👍👍

그때까지 계속 베스트셀러로 쭉쭉 잘 팔렸으면 좋겠네요❤️

거의 10년 가까이 저와 함께 해준 지갑의 마지막 사진 첨부하며 리뷰 마칩니다.

튼튼하고 좋은 물건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